원화 가치 상승과 하락, 절상 이유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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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워요 기본 상식! - 원화 가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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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통화인 원화의 대외가치가 외국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 들어 1년 전에는 1달러를 환전하는 데 1000원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1500원이 든다면 원화가치가 하락한 것이고, 반대로 500원이 든다면 상승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원화가치 약세는 한국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수입 비용과 현지 서비스 비용을 높인다는 부정적인 효과가 있다. 어떤 부품을 수입하거나 현지에서 사후 서비스 등을 시행할 때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은행률은 외국환은행 상호간의 환거래에 적용되는 환율로서 외환시장의 수급관계에 의해서 결정된다. 은행간의 외환거래는 대체로 대고객거래의 결과로 발생되는 것이므로 은행간 환거래의 수급관계는 자동적으로 대고객거래에 의해서 규제된다.

우리 나라의 외국환은행간의 거래는 외환교환실규약(外換交換室規約)에 따라, 매일 정기적으로 2회씩 개장되는 외국환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외환교환실은 외국환은행간 거래를 보다 활발하게 하고 대고객매매율 산출의 기준인 시장률의 형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대한금융단 내에 설치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참가은행이 합의하여 정한 장소에 둘 수 있게 되어 있다. 참가은행은 외국은행 국내지점을 포함한 외국환은행 및 한국은행 등이다.

③ 한국은행 집중률:한국은행 집중률이란 정부집중기관인 한국은행이 마치 외환은행에 대해서 은행의 은행(bank of banks)과 같은 위치에서 외환은행에 대한 조정거래의 상대자 기능을 담당할 때 이루어지는 대은행거래의 환율이다. 이는 한국은행 집중기준율과 집중매매율로 분류된다.

한국은행 집중기준율은 한국은행 총재가 외국환은행간 매매율 및 외환증서의 자유로운 매매에 따라 시장에서 형성되는 율인 시장률의 상하 100분의 2의 범위 내에서 외국환시장의 전망을 감안하여 정한다.

다만, 시장률이 형성되지 않은 지정영수통화(指定領收通貨)의 집중기준율은 최근 주요 국제금융시장에서 형성된 미화(美貨)의 매매 중간율을 당일 미화의 한국은행 집중기준율로 재정(裁定)한 율로 한다.

한국은행 집중매매율은 한국은행 집중기준율의 1만 분의 18 이상을 가한 율을 매도율로 하고, 1만 분의 18 이상을 감한 율을 매입률로 한다.

④ 외국환은행의 대고객매매율:이 매매율(대고객시세)은 외환은행이 무역상사나 그 밖의 고객, 말하자면 해외여행자·국제관광객 그리고 해외송금 의뢰자에게 외환을 매도하거나 또는 그들에게서 외환을 매입할 때의 외환율을 칭하는 것이다.

이러한 외환시세는 여러 가지 이질적 복합요소를 내포하고 있는데, 은행에서는 일반적으로 수수료나 시세변동의 위험보험료, 그리고 금리 등의 요소를 포함시켜 정하게 된다. 대고객환율에서 은행이 고객과 매매하는 외국환의 종류가 다양함에 따라 다양한 환율이 존재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전신환·일람급어음·기한부어음 등에 대하여 상이한 환율이 존재한다.

일반 상품이 시장메커니즘(mechanism)을 통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에서 상품의 가격이 형성되는 것처럼 외국환도 일종의 상품이므로 그 환율도 역시 외국환시장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에서 결정된다는 점에서 이치는 같다.

그러나 외국환이라는 특수한 상품은 일반 상품과는 달라 환율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따라서 정부는 환율결정에 개입하여 환율의 변동폭을 조정함으로써 국민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꾀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외국환에 대한 자연적인 수요와 공급이 시장메커니즘을 통하여 환율결정 과정에 어떠한 변동과 영향을 미치고, 또한 이때 외환정책당국은 어느 정도로 외국환시장에 개입하여 이를 조정하느냐에 따라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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